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기업은 주로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Saudi Aramco)입니다. 아람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석유 회사 중 하나로, 대부분의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우디에서 원유를 '뽑아서' 수출하는 기업은 사우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외국 기업들도 사우디와 협력할 수 있지만, 원유의 대부분은 아람코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즉, 사우디 석유의 거대한 ‘마스터’는 바로 아람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