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현재 학부생인데요. 저희 전공 교수님 때문에 고민이 있어 글을 적습니다.수업은 학회와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자주 휴강하시고, 강의를 대부분 사담으로 끝내며 진도는 강의 계획표와 달리 아주 빠르게 나가십니다. 예정에도 없는 시험을 당일에 치르기도 합니다.이 교수님께서는 창업 대표와 교수직 두 가지를 동시에 겸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대학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얻어 가는 것이 너무 없습니다.보통 교수님이 창업을 하는게 흔한 케이스인가요?학생을 가르치려는 의지가 제로에 가까워 보입니다.해결방안이 따로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