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때 애들이랑 괴담회 하기로 해서 진짜 유명하진 않은데 무서운 괴담 많이 알려주세요..ㅠ 직접 지어내셔도 좋아요!
수학여행 괴담회에서 쓸 만한 덜 알려졌지만 소름 돋는 이야기로는
① 기숙사 화장실 거울을 새벽 3시에 보면 얼굴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웃고 있다가 눈을 깜빡이면 사라진다는 괴담,
② 학교 운동장 구석에 있는 오래된 나무 아래에서 밤에 “누구 있어요?” 하고 세 번 부르면 바로 등 뒤에서 속삭임이 들린다는 괴담,
③ 수학여행 숙소에서 TV를 꺼놨는데 검은 화면 속에서 자기 방에 없는 사람이 앉아 있는 게 비친다는 괴담,
④ 오래된 버스에서 사진을 찍으면 뒤 좌석에 앉지 않은 낯선 얼굴이 찍힌다는 괴담, ⑤ 수학여행 가방 안에 인형을 넣고 자면 새벽에 인형이 다른 곳에 가 있다는 괴담 같은 것들이 있어요.
이런 이야기들은 실제보다 상상력을 자극해서 더 무섭게 느껴지니, 조명 끄고 돌아가며 얘기하면 분위기 제대로 살릴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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