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정도 됐는데 시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어요.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가 초등학생 저학년이던 시절 일찍 돌아가셔서 가까운 가족의 장례를 참여해본적도 없고 장례식장도 많이 안다녀봐서 장례식 문화를 잘 몰라요 ㅠㅠ시어머니가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셔서 갑작스런 장례를 치루게되었는데, 시어머니의 장례식에 며느리로써 도리를 다 하려면 어떤일들을 해야하나요? 구체적으로 알고싶어요.1. 남편이 조문객 맞이하며 맞절할 때 옆에서 같이 맞절해야하나요?2. 식당쪽은 상조측에서 부른 도우미이모님들을 쓰는데, 같이가서 조문객 음식 챙겨주며 응대해야하나요?3. 상복을 장례끝날때까지 벗으면 안돼고 샤워나 조문객없는 새벽에 쉴 수 없나요?이 외 어디까지가 며느리의 역할인지 구체적으로 조언부탁드려요.
조문할 때는 남편 옆에서 맞절하는 게 예의인 것 같아요
음식은 도우미 분들이 주로 챙기실 테니 도와주면 좋아요
상복은 음복 기간마다 다르니 가족과 상의해보시면 될 거예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부담 갖지 않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