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소대에서 외박을 나가려고 했는데 오늘 17시쯤에 사단에서 내일부터 호우가 예보되어있어서 외박을 통제시켰습니다그래서 일단 서운한 마음을 뒤로 하고 예약했던 펜션을 취소하려고 에어비엔비에 들어갔는데 오늘 15시까지 환불이 가능하고 그 이후엔 불가능하다고 되어있어서 16시에 폰을 받는 저희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고, 펜션가격인 46만원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 1303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냥 안타까운 상황이고 변제는 어려울것같다고 말했습니다.일기예보가 17시에 딱 하고 나온것도 아니고 그냥 막무가내로 이렇게 취소하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환불받을 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