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이 질문하는곳인걸 알지만 한심한 제가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봤어요..20대 후반에 여자인데여너무 소심한 성격탓에.. 뭐가 도전하려고만하면 긴장하면서 눈물부터 나는데요아까도 운전면허학원 등록하러갔는데너무 긴장한 나머지 설명도 못알아 듣겠고그냥 네네하면서 나왔어요...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런 제가 너무 바보같고 한심해서 눈물부터 났어요다시 학원에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심장도 쾅쾅거리고 손이 떨려서 못하겠더라구요...다른분들도 저처럼 소심한 사람이 있을까요..앞으로 남은 세상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