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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랑 남녀문제로 싸웠어요 전 32남이고누나는 34여입니다.제가 31녀랑 소개팅을 한달전에 했었고한달간 4번의 만남을 하였는데제가

전 32남이고누나는 34여입니다.제가 31녀랑 소개팅을 한달전에 했었고한달간 4번의 만남을 하였는데제가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고백했지만상대는 좀 더 만나보고 결정하고싶다고 발을 살짝 뺐습니다.그래서 저도 알겠다고 하고 그냥 연락 끊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누나가 제 편을 들어줘도 모자랄 판에 살살 긁는겁니다."너가 그 여성분에 대한 마음이 그정도밖에 안 됐던거다.""상처받기 싫으니 너가 연락을 끊은것 아니냐""여자는 남자의 정성에 감동한다. 그분이 아예 싫다고 한것도 아니고 너가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으면 사귈수도 있었다"저도 열받아서 "누나처럼 그렇게 재고 따지고 간보고 남자 마음을 테스트하는 여자들이니까 그 나이 먹도록 노처녀로 남는거다" 라고 반격했습니다.같이 늙어가는 30대 남녀처지에 내가 왜 매달려야되죠? 그냥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심플하게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20대 여자도 아니면서, 남자가 바닥을 기는 처절한 사랑을 구애하길 바라는건가요?누나도 제 말에 긁혔는지 너같은 남자는 평생 결혼 못 할거라니 어쩌니 서로 감정싸움만 하고 끝냈네요.어떻게 풀어야될까요?단 제가 무조건 굽히고 들어가긴 싫습니다.저도 상처받았어요.서로의 잘못을 끌어내고 인정하고 풀 순 없을까요?
글쎄요,,, 본인의 마음이 무조건 폄훼되어선 안되는 부분이겠지만
누나의 발언에 전혀 비판을 할 대목은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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