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전통혼례를 싸게 또는 지원받아 준비하는 방법과 평균 비용, 무료 장소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 및 무료 장소

인천시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운영 중으로, 인천 소재 공공시설(인천시청, 애뜰광장, 월미도 전통혼례장 등 14곳)을 무료로 대관해주고 결혼식 비용 일부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인천 거주 예비부부, 선착순 모집)

월미공원 전통정원(양진당)은 여성가족부 선정 '작은 결혼식장 으뜸장소'로 무료 전통혼례 장소로 사용 가능하지만 예약 및 사용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비용

전통혼례 기본 비용은 약 198만~250만 원 정도이며, 한복, 폐백, 행사, 음악 등 세부 항목별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플래너 없이 직접 진행할 경우 플래너 비용(약 130만~180만 원)은 절감 가능하나 준비와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식장의 홀 대여료, 음식비용 등은 별도이며 공공예식장 무료 대관을 활용하면 비용을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조언

인천시 지원 사업을 신청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무료 공공시설 이용을 적극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준비 시에는 준비 목록과 일정을 꼼꼼히 계획하고 주변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공시설 예약 및 지원 신청은 인천시청 여성가족과, 구청 복지과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