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중에도 여러 문제가 있던중에 결정적으로 제가 바람을 피워 작년 하반기에 협의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인신고는 따로 하지 않았고 전남편이 위자료 목적으로 협의이혼서를 작성하여 서로 날인을 하였습니다.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지급했고 공증도 받았습니다. 그 후 올해 4월경 제가 본인 욕을 하고 다닌다며 제 주변 지인들에게 제가 바람펴서 헤어진거다라는 카톡을 보내왔고 행복하게 살게 냅둘거 같냐는 둥 그런소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저희 부모님과 통화를 한뒤 잠잠해져서 어떠한 법적 조취를 취하진 않았습니다. 사건 발생 9/4일경 카톡 프로필에 제가 지인들과 찍었던 사진을 모자이크해서 올린 뒤 상태메세지에 복수하겠다고 적혀있는 걸 저희 어머니께서 보시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헤어진 뒤 연락처를 바꿔 그 친구의 프로필을 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어머니가 캡쳐하려고 다시 본 순간 이미 사진과 상태메세지는 다 내렸다고 합니다. 전 남편이 협의이혼서를 작성해왔고 그 안에 위자료 금액도 명시되어있고 합의하에 헤어진 상태인데 자꾸 제 주변인을 건드리고 비록 모자이크된 사진이지만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저를 인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웬만하면 신경쓰지 않고 살고 싶은데 한번씩 저런 반응을 보내오니 어떻게 조취를 취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태그: 폭행/협박/상해 일반, 명예훼손/모욕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