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최애가 원래 장신구나 이런 걸 사석에서는 잘 안 하고 나타나는 편입니다.그런데 몇 달 전부터 계속 고정적으로 차고 나오는 팔찌가 있는데 아무리 협찬이라도몇 달동안 계속 차고 나오진 않는다고 알고있는데 그래서 연인과의 커플템이 아닐까 의심이 들었습니다.찍힌 모든 사진마다 다 차고 있었습니다. 근데 트위터나 이런 데에서는 딱히 언급이 없더라고요.이미 연차도 좀 있고 해서 연애하는 걸 반대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돌 덕질 해보신 분들은아시겠지만 그 슬픈 감정이 계속 듭니다. 제가 지금 외로운 입장에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혹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덕질하다가도 이 사람이 임자 있는 사람인 것 같아서 괜히 불편하고.. 그냥 제가 지금 힘든 상황이라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