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의 언급에 따르면, 팀 전체의 타격감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팀의 에이스 투수들과 자주 맞붙으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선취점을 얻는 경우가 드물어 경기 내내 상대에게 끌려다녔고, 이는 작전 구사에 제약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공격 기회에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하고 잔루가 12개나 되는 등 득점권에서의 아쉬운 모습이 연패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특히 선두 LG 트윈스의 투수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점도 연패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