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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여쭤봐요 남자친구가 절 좀 서운하게 해서(무거운거 혼자 들게하고 가버림) 톡으로 한번
남자친구가 절 좀 서운하게 해서(무거운거 혼자 들게하고 가버림) 톡으로 한번 얘기햇더니 그 이후로 제가 한 말들을 돌이켜 생각해봣는지 매번 밥먹고 모텔가더니 어제는 밥먹고 어디가고싶은 데 있어? 카페?? 그러고 좀 조심스러워보이더라고요 근데 회피형이라 그럼지 직접 얘긴안하구 ㅜ 좋은걸까요
지금처럼 남자친구가 행동을 바꾸려는 모습이 보인다면
질문자님 말을 진심으로 신경 쓰고 있다는 거예요.
직접 표현은 못 해도
카페 먼저 제안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면
서운했던 부분을 생각해보고
관계를 더 잘 유지하려는 의도로 보여요.
회피형이라 표현이 서툴 수 있지만
변화를 시도하는 건 분명 좋은 신호예요.
지금처럼 솔직하게 감정 표현하면서
너무 몰아붙이지만 않으면
조금씩 더 잘 맞춰갈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