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20대 여자고 남자 30대입니다 제가 밖에 나갈때 보통 화장을 하고
20대 여자고 남자 30대입니다 제가 밖에 나갈때 보통 화장을 하고 꾸미고나가는데요 어느날 남자친구랑 집에 같이있다가 준비하고 옷입고 화장하는데 병원가는데 왜 화장하냐? 누구한테 잘보일려고?화장 왜하는거야? 등등 묻고 병원 혼자갔을때 의사가 젊고 잘생겼다 등 말했더니좋냐? 젊으니까? 그사람이 나보다 조금은덜 좋다는뜻이네? 이러는데 불안한건 왜그러는건지 질투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은 정말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의 행동은 과도한 질투와 통제적 성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장은 개인의 자유이며, 병원에 가면서 화장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건강한 연애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일상적인 행동에 대해 의심하거나 제한하지 않습니다. 특히 "누구한테 잘보일려고 화장하냐"는 식의 질문은 당신을 불신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의사에 대한 언급에 과민반응하는 것도 과도한 질투심의 표현입니다.
이런 행동이 계속된다면 점점 더 통제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신의 자유와 개인적 선택을 존중하지 않는 관계는 건전하지 않습니다. 남자친구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어 이런 행동이 불편하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재고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