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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다른 아이들에게 당해왔습니다.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고 고등학생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다른 아이들에게 당해왔습니다.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고 고등학생 올라와서는 성희롱이나 괴롭힘의 강도가 커져서 자퇴를 했습니다. 그 이후론 부모님께서 믿을 사람 없다며 제가 유일하게 친했던 친구와도 연락을 끊으라 하고 미리 잡아두었던 약속도 가지말라며 연락처를 바꾸고 모든 sns를 탈퇴하는것을 강요하셨어요. 저는 정신적으로 버팀목이 필요한 청소년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을 억지로 행동하게 하셨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맞벌이셔서 저는 그 이후로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으며, 그 유일했던 친구와 몰래 연락을 했었는데 걸렸을땐 정말 혼났었습니다. 저는 매일 그 친구랑 놀던 기억이 매일 꿈에 나옵니다. 사람들이 다들 남는 건 고등학교 친구밖에 없다고들 하는데,저는 부모님의 강요로 평생 친구도 없이 살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은 겉으론 화목한 가족이기에 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들을 모두 말씀 드리기에는 화목한 가정을 깨트릴까봐 말씀드리고싶진 않습니다. 세상과 단절 이후 저는 정신,신체적으로 매우 병들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친구들을 만나라해도 생각만 하면 갑자기 무서워서 생각조차 안하게 됩니다. ...아무튼 부모님의 선택이 맞았던걸까요? 제가 너무 부정적이게 생각해서 저 스스로 병든걸까요?
부모님은 맞벌이때문에매일 님 걱정 뿐이랍니다.
그런것을이해하시고 몰래 살짝살작 조금씩만만나세요,
그것이걱정을안시켜드리는것이랍니다.
부모님은 님이무탈하게잘되기만을바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