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우리 남친분, 대략 10년간 더 살아본 저로서는 충분히 불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이게 무슨 늑대의 유혹 강동원식 운영도 아니고 갑자기 우산 같이 써버리는 상황은 가히 분기탱천할 상황입니다!! 다만, 잘못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해서 섭섭했다 내지는 질투가 나서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라고 표현하는 것도 지혜로운 방식일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도 잘못한 것까지는 아니니 너무 마음쓰지 말고 멋지게 빠이팅있게 대화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