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학원때문에 바빠서 1주일에 금요일 밖에 못만나요근데 저번주에 남친이 학원 방학동안 자기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저번주에 못만났었어요그래서 제가 내일 만날거냐고 물었는데 남친이 피곤하다고 만나지 말자는 거예요..어제까지만해도 전화하면서 보고싶다고 했기도 했고2주동안 한 번도 못봤고 내일 못보면 다음주까지 또 못보는데ㅠㅠ그래서 억지로 붙잡고 만나기도 싫고 기분이 확 상해서 그냥 알겠다고 그랬어요..근데 이런 비슷한 일들이 종종 있었어요맨날 말로만 보고싶다 그래서 기대하게 만들고 제가 시간 짬내서 몇시간이라도 볼라고 만나자고 그러면조금 볼 거면 뭐하러 만나냐고 그래요말로만 그러고 행동으로는 보여주는게 없으니까 얘가 절 좋아하는게 맞는지 의심이 돼요좋아하면 맨날 보고싶고 그런거 아닌가요??저는 하루에 30분이라도 만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