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1학년생이며 올해 2학기~내년 1학기까지 1년 휴학 신청한 상태입니다. 휴학한 이유는 학점은행제로 학위 취득하며 편입 준비를 하기 위함입니다.학과는 법학과 고려중이고, 나중에 진로도 법조계로 준비하고 싶습니다.집에서 독립하여 알바도 투잡을 뛰며 생계를 유지하는 중입니다.알바를 한지 약 1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알바를 하며 지금까지 오래 뵈었던 손님께서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취직해보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업종은 철강 제조업에서 품질 관리 업무를 맡는 것이고, QC ? 라고 하시더라고요.(제 전공과 전혀 무관합니다)솔직히 처음에는 제가 아직 어리기도 하고, 관련 분야에 아무런 경력이 없는 걸 분명 아실텐데 왜 그런 제안을 해주신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살짝 의심스러웠습니다.제안해주신 이유는 제가 투잡도 뛰고 학업도 병행하는 생활을 나름 오래하다 보니그 부분을 성실하게 보셔서 잘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연봉은 그렇게까진 높지 않아요. 딱 사회초년생 연봉 정도랄까요근데 물론 제 조건에서 여러 일 배우면서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제가 지금 가장 고민인 것은1. 지금 알바 투잡하면서 버는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