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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사 호주 이민 안녕하세요 한국 소재 4년제 대학교에 지적학과라고 하는 지적측량을 배우는 희소한
안녕하세요 한국 소재 4년제 대학교에 지적학과라고 하는 지적측량을 배우는 희소한 학과에 재학중입니다호주 전문대학교(테파)에 입학하는 방법이 아닌한국에서 대학나오고 어떠한 경로가 있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영주권취득이 가능한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살며 일하는, 유학스테이션 상담원 "제이" 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을 보면, 한국에서 지적학과를 전공하고 있고, 호주 전문대학교(일명 테페, TAFE)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영주권까지 연결되는 경로를 찾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능은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조건과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아래에 단계별로 현실적인 루트와 준비사항을 정리해드릴게요.
먼저, 호주 이민성(DHA)에서 정한 측량사(Surveyor, ANZSCO 232212)는 기술이민 직종 중에서도 수요가 높은 직업군입니다.
특히 많은 주정부에서 측량사를 우선순위 직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영주권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직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직업군은 단순 기술직이 아닌 전문직(Professional)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몇 가지 조건이 확실히 갖춰져야 합니다.
1. 기술심사 기관: Geospatial Council of Australia​
이 직종으로 기술이민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Geospatial Council of Australia라는 기관에서 기술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심사는 아래 3가지 경로(Pathway)로 나뉘는데, 질문자님은 Pathway B – 해외 학위 소지자 대상에 해당됩니다.
이 심사에서는 아래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학력 (측량 관련 전공 여부 및 과목 내용)
영어 실력 (공인 성적 제출 필수)
경력 (있다면 가산점)
최근 2년간의 CPD (지속적 전문개발 활동)
전문직으로서의 활동 기여 (학회, 발표, 교육 등)
2. TAFE(국립전문대) 경로는 적합하지 않음​
질문에서 언급하신 TAFE 입학을 통한 경로는 현실적으로 측량사 이민 루트에는 부적합합니다.
왜냐하면 ANZSCO 232212 Surveyor는 최소 학사 학위(Bachelor degree) 이상이 필수 요건인 직종으로,
TAFE에서 제공하는 2년짜리 준학사(Diploma)나 Advanced Diploma는 해당 기술심사 조건에 미치지 못합니다.
즉, TAFE 경로는 측량사 기술심사를 통과할 수 있는 학력 조건 자체를 만족시키지 못하므로 애초에 배제해야 합니다.
3. 지적학과 졸업생의 경우: 주의사항​
질문자님처럼 한국에서 지적학과를 졸업한 경우,
전공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공간 좌표 기반의 전문 측량학(Surveying)이라기보다
필지 기반의 행정적 측량(지적측량, 토지관리 등)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기술심사 통과 여부는 전공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주에서는 다음과 같은 과목들이 반드시 일정 비율 이상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수학, 물리, 통계, 자료해석 등 기초 과학 과목
측량 이론, GPS/지오데틱 측량, 공간정보 시스템(GIS: 지적학과 밀접한 관계), 토지법, CAD, 토지개발, Cadastral Surveying 등 실질적 측량 전공 과목
이러한 내용을 충실히 포함한 경우에는 심사 통과가 가능하지만, 커리큘럼이 너무 지적행정 쪽으로만 편향되어 있다면 불충분하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4. 단독 통과가 어려운 경우: 호주에서 학업 병행 전략​
만약 한국 학위만으로 기술심사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호주 내에서 인증된 과정(예: 학사 또는 석사)을 단기간 추가로 이수하여 학력 보완을 하는 전략이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
예를 들어:
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 Master of Surveying (1.5~2년)
RMIT – Bachelor of Applied Science (Surveying)
이런 과정들은 기술심사에 필요한 공식 학력 인정 대상 과정이며, 졸업 후 Post-Study Work 비자를 활용해 경력도 쌓을 수 있습니다.
5. 요약: 질문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루트​
한국 학사 졸업 후, 본인의 커리큘럼과 과목구성이 ANZSCO 232212 요구사항에 맞는지 검토
영어점수(IELTS 6.0 또는 PTE 50 이상) 확보
CPD 활동 20시간 이상 준비 (최근 2년 기준)
경력이 있다면 추천서/증빙 서류 확보
위 요건이 모두 가능하다면 Pathway B로 기술심사 바로 신청 → 기술이민 신청
심사 통과가 어려울 경우, 호주 내 인증된 학위과정을 추가로 이수 후 재도전
측량사는 이민성에서도 수요가 명확하고 고용 안정성이 높은 직종입니다.
질문자님의 학위와 커리큘럼이 충실하다면 TAFE 같은 중간 경로 없이도 바로 기술이민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다만 커리큘럼 분석, 영어 점수 확보, CPD/경력 증빙 등의 준비가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전략을 세우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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