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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업치료과 호주 작업치료사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3년제 WFOT 인증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이며, 실습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3년제 WFOT 인증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이며, 실습 1000시간을 이수할 예정입니다.졸업 후에는 **4년제 WFOT 인증 대학으로 편입하여 AHPRA(호주 작업치료사 등록)**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아이엘츠 각각 7.0 쓰기는 6.5를 3년동안 공부할 예정입니다.현재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싶어 지식인에 질문드립니다:⸻질문 1.3년제에서 들은 전공과목이, 편입한 4년제 학교의 ‘졸업 성적표’에 그대로 반영되나요?→ 예를 들어 “정신과 작업치료” 같은 과목을 3년제에서 들었는데, 이게 4년제 졸업 성적표에 실린다면AHPRA에서 그 과목이 인정된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질문 2.AHPRA는 ‘최종 졸업 성적표 기준’으로 등록 심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3년제에서 들은 과목이 편입 후 졸업 성적표에 반영되지 않으면AHPRA에서는 “수강하지 않은 과목”으로 간주되나요?⸻질문 3.AHPRA 등록을 위해, 편입 전 미리 등록 가능성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 커리큘럼 비교 방법 • 등록된 졸업 사례 있는 대학 여부 • 과목 매핑 확인 절차⸻질문 4.3년제 실습 1000시간도 AHPRA에서 인정될 수 있나요?→ 만약 편입한 4년제 학교에서 이 실습이 졸업 요건 일부로 인정되어 성적표에 반영되면, AHPRA에 제출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살며 일하는, 유학스테이션 상담원 "제이" 입니다.
질문자님께서 굉장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계신 점은 인상 깊지만, 현실적으로 검토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이 있어 정확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질문자님의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전략 재점검의 차원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 한국 3년제 작업치료학과 학위(Associate Degree)는 호주 4년제 OT 학위 과정에서 거의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작업치료(Occupational Therapy) 전공은 호주 내에서도 입학 기준이 매우 높고 정원도 제한적입니다.
질문자님이 WFOT 인증 학과에서 실습 1000시간을 수료했더라도, 한국 3년제 학위는 ‘준학사(Associate Degree)’ 수준으로 간주되어 호주 학사과정(예: Bachelor of Occupational Therapy)에 학점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즉, 편입을 목표로 하신다 해도 현실적으로는 입학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며, 설사 입학이 가능하더라도 기존 과목 대부분은 인정되지 않거나 일부만 인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호주 OT 과정은 입학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시기적으로도 빠른 지원이 필요합니다.​
호주의 작업치료 학사 과정은 대부분 ATAR 기준 90 이상 또는 우수한 학부 성적을 요구합니다.
게다가 많은 학교가 매년 초 조기 마감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졸업 후 지원하려면 성적표, 영어성적(IELTS each 7.0 이상), 실습 증빙, 학위증명서 등을 일찍 준비해야 합니다.
이미 대학을 다니고 있다고는 하나 학과 특성상 고교성적 제출이 필수적이라 높은 고교성적도 요구됩니다
3. 졸업생비자 발급을 원한다면, 호주에서 2년 이상의 정규학업을 이수해야 합니다.​
만약 목표가 빠른 AHPRA 등록이나 영주권 경로라면, 호주에서 2년 이상 등록된 과정(예: Bachelor 또는 Master of Occupational Therapy)을 마치는 것이 기본 조건입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3년제 졸업 + 호주 학위 일부만 수료하는 형태는 졸업생 비자 발급 요건도 만족하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OT는 호주 내에서 부족직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학업계획을 세우면 졸업 후 영주권 루트까지 노릴 수 있는 유리한 전공입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AHPRA 등록 조건과 입학 조건, 졸업생비자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코스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 및 전략적 제안​
지금처럼 한국 3년제 학위 후, 호주 4년제에 일부 편입하여 졸업하고 AHPRA 등록을 노리는 방식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불확실성이 너무 큽니다.
따라서 가능한 빠르게 방향을 전환해서​
1. 호주에서 2년 이상 구성된 OT 학사 또는 석사 과정 입학 여부를 학교에 직접 확인하고
2. 한국에서 들은 과목의 인정 가능성을 과감히 포기하거나 최소 인정만 기대하는 방향으로
3. AHPRA 조건에 맞춘 학교 커리큘럼, 실습 구조, 등록 성공사례 등을 사전에 파악한 후
4. 실제 입학허가를 먼저 받아본 뒤 전체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고 안전한 전략입니다.
지금부터 실질적인 준비에 들어가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과목 인정 여부는 사후적으로 따져야 할 문제이고, 입학 허가와 코스 요건 충족이 선결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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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호주유학 컨설턴트 "제이(J)" 입니다. 호주에서 직접 상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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