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개월 정도 만난 일본인 여성 친구가 있는데요, 6월에 한국에서 처음 만났고 7월중에 제가 일본 가서 다시 만났습니다.사실 어느 정도 호감은 있었는데 3번째 만남만에 관계까지 가지게 됐습니다..그리고 지금은 썸같은 애매한 위치에 놓여있는데, 사실 관계도 술 마시고 가졌던거라술 때문에 그럴수 있지라고 쳐도, 일본에 있는 동안 맨정신에 같이 손잡고 돌아다니고 데이트하고그렇게 다녔는데 그 친구는 아직 저를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사실 일본에 있는 마지막날에 고백각을 살짝 떠보긴 했는데, 그때도 아직 저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이번 달에 다시 그 친구를 보러 가는데 가벼운 생각으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저는 그 친구가 진짜 좋은데.. 사실 아직 정말 만난 기간이 짧아서 모른다고 하는걸까요..?연락은 2개월 했지만 만난횟수가 6번정도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