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있는 모 골프샵에서 골프백을 구매했습니다. 특성상 정찰제는 아니고 가격은 프리미엄이 붙어 직원이 안내를 해주는 방식입니다. 여러개 둘러본 뒤 가격은 100만원으로 안내를 받았고 카드 결제를 했습니다.문제는 출국전 백을 구매해서 골프클럽을 넣어 공항에서 출국 준비를 하고있는데 직원이 가격 안내가 잘못되었다며 전화가 왔고 반환을 요구하였습니다. 제가 가져온 가방은 300만원이고 사이즈가 다른데 컬러가 같아 금액을 착각했다고 합니다. 금액이 그렇게 차이가 난다면 그 가방을 선택할 이유가 없었을겁니다. 물리적 시간이 촉박하여 짐을 부치고 현지에 도착하여 골프백을 쓰지못하고 모셔두고, 골프장에서 다른 골프백을 빌려썼습니다. 가방만 빌려주지 않아서 클럽전체를 빌려 빌린 클럽은 또 숙소에 놔두고.. 1. 궁금한건 직원은 확실한 안내 실수로 제가 구매한건데 반환 의무가 있나요? 2. 금액차이가 워낙 커서 다시 돌려주고 싶은데, 저도 이 문제로 인해서 여행이 망쳐졌고 골프백 렌탈료에, 가방모셔두고 여행동안 불편했던점 생각하면 다른 골프백을 구매하더라도 어느정도 보상은 받고 싶은데 어느정도가 적정할까요?한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