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3이에요 지금까지 외고를 생각 중에 있어서 지금 영어학원에서도 특목고 특강을 듣고 있는데요외고를 정말 갈거면 확실한 꿈이 있어야 자소서에 쓸 수 있어요 근데 전 꿈이 없어서 고민이에요제가 상담 받을때 외고 들어가기 위해서 승무원이나 선생님을 생각 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자소서 쓰려니까 승무원이랑 연결 되는 것도 딱히 없고.. 의사로 연결 지을게 더 많았어요 근데 선생님께서 의사보단 승무원이나 교사, 외교관쪽으로 쓰는게 지금은 좋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일단 승무원 등 지금 확실히 하고 싶지 않아도 외고 가서도 꿈은 생각 할 수 있으니 가고 보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외고를 가게 되면 문과로 직업 선택이 줄어들기도 할 뿐더로 제가 확고하게 정하지 못한 직업에 대해 자소서를 쓰려면 정말 힘들거든요.. 사실 전 예전부터 예술쪽에 관심이 있긴했어요 노래,춤 추는것도 좋아하고 재봉틀 하는 것도 좋아하는 등 손재주도 많고 여러 악기도 다뤘는데 솔직히 연예인이나 악기연주자는 크게 성공하지 않는 이상 돈도 벌기도 잘 힘들고 연예인으로 봤을때도 얼굴이 이쁜지 잘 모르겠어요(가끔 진짜 이뻐보이긴하는데 아닌 것 같아요;;) 친언니는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꿈을 확고하게 정해서 지금 예고를 간 상황이에요 제가 꿈을 빨리 정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이거예요.. 언니가 꿈을 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는데 너무 멋있고 엄마가 언니는 진짜 목표달성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한다고, 승부욕이 있다고 라고 말하는 거 듣고 ‘나도 저렇게 열심히 하고 싶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리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꿈도 없으니 시간도 그냥 허망없이 보내는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