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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입시 고민 현역 고3 여학생입니다!중1부터 고3 1학기까지 체육교육학과를 지망해서 꾸준히 달리기등으로 체력단련을
현역 고3 여학생입니다!중1부터 고3 1학기까지 체육교육학과를 지망해서 꾸준히 달리기등으로 체력단련을 해왔었는데요..수능 선택과목을 정법으로 바꾸면서 진로가 바뀌었다가 다시 체대입시를 뒤늦게나마 지망하게 되었습니다!현재 운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체대입시 실기반 꾸준히 참여하고 있었구요.운동을 완전 포기하고 공부만 할때도 체대입시 안다니고 피지컬로 수행평가 만점을 받기는 했습니다.자세랑 방법 아무것도 모르구요..그냥 재봤던 기록은 제멀은 205정도 나오구요,10m왕복은 10.2정도 나왔던것 같습니다.물론 자세를 확실히 알아도 잘 늘지 않는 타입도 있다는데 저는 어떤 타입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모고는 국3,수3~4,영2,정법1,생윤3정도 나오는데 여름방학때부터 체대입시학원 다니면 너무 늦을까요..?수학을 조금이라도 반영하는 학교가 그래도 저한테는 더 경쟁력이 있을까요..?입시학원 갔는데 너무 늦었다고만 하셔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ㅠㅠ
지금부터라도 체대입시 준비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기 기록도 기본 체력은 있는 편이고, 자세와 기술을 배우면 더 좋아질 수 있어요. 여름방학부터 학원 다니는 게 늦은 건 아니지만, 실기 비중이 큰 대학을 노린다면 빠르게 집중해야 해요. 수학 반영 대학도 충분히 경쟁력 있지만, 모의고사 흐름을 보면 정법이나 영어 쪽이 더 강점이라면 논술전형이나 실기 비중 높은 대학을 고려하는 게 좋아요. 지금 중요한 건 늦었다는 말보다 얼마나 집중해서 준비하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