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7일 토요일 어느 한 부동산 통해 집을 본 뒤, 바로 계약을 하기로 함.계약 가능한 집주인이 여행중으로 5/20 화요일 계약서 작성 가능하다고 함(이때 부동산에 전해들은 내용으로는 집주인의 친형이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가져온다고 함).본인은 이직으로 급하게 이사가 필요해서 5/18 일요일 이사가 필요한 상황.집주인(집주인 대리인)과 통화 한 번 못 해보고, 17일 토요일 보증금의 일부 입금. 18일요일날 방에 짐을 넣기 전, 보증금 잔금과 월세+관리비를 입금해달라고 함.거래 금액은 보증금5천만원, 월세 29만원, 관리비 9만원, 부동산 중개수수료 약 70만원.짐을 넣기 전, 계약서 한장 안 쓰고, 집주인이라는 분과 통화 한 번도 못한것에 불안하여 5/20 계약 후 잔금 치루기로 함.5/19 이사 후 저녁에 부동산에서 중개수수료 입금을 언제까지 해달라고 하진 않았지만, 계약을 치루지 않았는데 수수료를 요구하였음.뭔가 계속 찝찝하고 불안한데, 괜찮은 흐름인건가요…?*결론:5/17 토요일: 보증금 일부 입금-> 집주인의 대리인이 여행을 가서 5/20에 계약서 쓸 수 있다고 함.5/18 일요일: 월세, 관리비 입금 후 이삿짐 넣음-> 중개 수수료 입금해달라는 연락 받음5/20 화요일 저녁: 집주인의 대리인이라는 분과 저녁에 부동산에서 만나 계약서 작성 및 잔금 치루기로 함.->> 제가 생각했을 땐, 20일 계약 후 중개수수료 입금하는게 맞는 덧 같은데… 사기는 아닌걸까요? ㅠㅠ이사 많이 다녀봤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아직 서류, 영수증 하나 못 받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