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원래 이런건가요 처음으로 사귀는 애가 생겼는데요 자꾸만 이자식이 제 안좋은 기억들을 건들여서
처음으로 사귀는 애가 생겼는데요 자꾸만 이자식이 제 안좋은 기억들을 건들여서 너무 불편하고 기분이 이상해요 쟤는 당연히 제가 안좋아하고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니까 그럴수있는게 당연한건데 그 말을 듣는 저는 갈수록 남친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 이런 관계가 맞는건가 싶기도해요 얘랑 가치관이 안맞아서 그런가싶기도해요 같이 전화할때도 설레고 재밌다는 감정보다는 이제 내가 뭐하고있는건가싶고 사귀고 있으면 서로 좋아죽어야하는게 정상인데 저는 뭐 사귀는 사이인데도 저만 기다리고 저만 안달나있는거 같아서 그냥 안설레요 사랑한다는 문자를 받아도 진심이 맞나싶어요 제 디엠 현활이면서 안읽씹하고 읽씹할거면서 저랑 연락하는거 재밌다고 너무 좋다는 말은 왜하는건지 그냥 제 기분 맞춰주려고 빈말처럼 하는걸로밖에 안보이고 사귄지 몇년 지나서 이런것도 아니고 한달도 안지났는데 이런 기분 생각 드는게 맞는건가 싶고 쟤는 저한테 표현도 잘해주고 말도 예쁘게는 해주는데 이제는 그냥 아 그렇구나하는 반응밖에 안나와요 그냥 빈말같기도 하고 연애하는 사이에는 해줘야할 말이니까 별 감정없이 해주는거같아보이기도하고 남친이랑 헤어진다고 생각하면 슬프고 좀 그럴거같은데 계속 사귄다고하면 저는 계속 이런생각들거같고 남친은 똑같은 곳에서 똑같이 절 생각하고있는데 제가 남친 행동이랑 말에 실망해서 혼자 이러는같기도하고 제가 권태기가 온건가싶어요
그럼 솔직하게 님이 아픈 부분들에 대해서 말하고 앞으로는 그런말 일절 안햇으면 좋겠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나서 정말 님을 존중해서 그렇게 안한다면 다시 좋아질수있겟죠 그런데도 또 애기하고 그런다면 뭐 그때는 헤어지는게 답이 될수밖에 없죠
일단 마음에 상처받는거 때문에 좋아하는 감정이 무뎌지고 줄어든거 같으니 일단 한번 그렇게 해보고 난뒤에 판단해도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