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탄지 한 달 정도 지났고 이제 알만큼 안거같아요이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을 하긴하는데 어려워요 ㅠㅠ저도 표현 잘하고 걔도 잘해주고 노력해주는데 제가 나쁜애같은게 전 바라기만해요 .. 연락할 때도 너가 안해?그럼 나도 안해 살짝 이런 마인드에요 .. 그래도 이러면 안돼 라고 생각하고 연락 하긴해요 근데 얘도 자존심이 좀 있는 편이고 저도 없는 편이 아니라서 애들은 저희가 썸인데도 안 맞는거 같다곤 하는데 전 얘가 너무 좋아요 사실은 너무 좋은데 얘가 살짝만 절 엥?스럽게 만들면 정이 좀 떨어져요 ..다시 정이 붙긴 하는데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좋아하는데 사랑까진 아닌거 같아요사랑한다고 말할 만큼 얘가 좋진 않아요처음에 연락할 땐 도파민 터지고 연애세포 발작하고 막 그랬는데 이젠 그냥 그런 느낌 아무 감정이 없어요썸 타다가 제가 엥?스럽고 헷갈리고 이게 맞나 뭐지 이런 감정만 들고 저 혼자만 힘드니까 제가 연락 그만하자고 했어요계속 붙잡고 미안하다고 했었어요 근데 일주일 뒨가 먼저 연락 와서 다시 붙잡길래 후회하고 있던 상황이기도 했고 나중되서 더 후회하고 싶진 않아서 다시 시작하게 된거에요애가 많이 바뀌고 표현도 많이 해줘서 너무너무 좋아요정말 좋은데 제가 왜 이럴까요 ㅠㅠ차라리 고백 해버릴까요? 제 마음을 확실히 주고 확실히 받고 싶어요썸도 오래타면 안 좋다던데 .. 맞나요?한 달이면 꽤 된거긴 한데 아무튼 고백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