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도망치고 싶어도 못 도망치는 사연이군요.

일단 학원을 부모님과 상의후 옮기거나 끊고 독학으로 전향을 하여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것은 어떤시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고백후 차였다는 썰이 그얘가 소문을 내며 님을 놀릴수 있는데 그때는 "초딩이냐 나이값을해라 사람이 누구 좋아할수도 있지 그거 가지고 놀리냐" 라고 말하세요. 주변에서 반박하면 쌍욕하고 나가세요. 그러면 반 분위기가 차가워질것입니다.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