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교회다니는데 남친은 유년부? 담당하는 사람이고 동갑내기 여자는 애기들? 담당인가 유년부랬나 뭐 그랬는데 사적으로 연락을 했어 나한테는 애기들 관심 1도 없어보이는거처럼 행동하면서 늘 딴 사람들한테는 애기들 관심 엄청 많은거 티내고 좀 이상하다 싶은 느낌인데 여튼 그 여자랑 몇마디 안주고 받았는데 자다가 중간에 깼나봐 9시에 그여자한테 답장을 해놓고선 나한테는 10시 20분에 이제 일어났다고 하는데 적어도 그때 깼을때 내연락을 먼저 봐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일어나서 그사람 답장은 먼저 하면서 내 답장은 왜 뒤로 미뤄진건지 진짜 모르겠고 좀 오래 만나서 그런건가 싶고 자기가 반대로 당했으면 엄청 화내고 속상해할 사람이 정작 자기가 그러고 있으니까 너무 화나고 눈물이 나요 .. 먼심리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