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연인간 진지한 대화 저랑 제 여자친구랑 통화하면서 릴스 주고받으면서 “이거 너다ㅋㅋ” 이러면서 행복한
저랑 제 여자친구랑 통화하면서 릴스 주고받으면서 “이거 너다ㅋㅋ” 이러면서 행복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갑자기 뭔 피드를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너랑 내가 헤어지고 내가 바로 연애하면 환승이다 아니다. 이런 주제로 넘어가서 그 주제에 대해 내가 답 하면 여자친구는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저와 반대의 의견을 내거든요. 그리고 저런 질문이 한두개도 아니고 옵션이 더 붙으니까, 그리고 얼마전 헤어지기 직전까지 갔었거든요, 그래서 더욱 상상하기 싫었어요. 저는 대화 주제가 대화의 분위기를 만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헤어지는거에 대한 얘기는 싫다고 했더니 ‘자신은 진지한 만남을 원하고, 연인간 이런 얘기는 해야하지 않냐, 하기 싫으면 나는 너를 그냥 친한 친구로 생각하겠다.’ 이러는거예요. 그럼 진지한 대화를 할거면 서로가 싸우는 것에대한 주제로 얘기를 해서 그 상황에 어떤식으로 얘기를 하고, 어떤식으로 풀지 얘기를 해야하는데 하필 헤어지는 상황은 진지한 대화로 적합하지 않은 주제라고 생각해요… 행복할때 그런 암울한 주제로 넘어가야하나, 싸우고 난 후 서로 싸울때의 모습을 본 후 그 점에 대해서 바로 얘기하면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좀 그릇된건가요?
연인 간의 대화는 분위기가 중요하죠 진지한 얘기도 필요하지만 행복한 순간에 무거운 주제를 꺼내는 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대화하는 것도 중요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