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가능성..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남자이고 헤어진 여자친구는 31살입니다. 100일 좀 넘게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남자이고 헤어진 여자친구는 31살입니다. 100일 좀 넘게 만났지만 전여자친구 나이를 항상 염두해두고 있었기에 가볍게 만난 적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결혼에 대해 생각이 있을 거라 판단하여서) 중간에 한번 헤어짐이 있었지만 만나서 잘 얘기한 덕에 다시 이쁜 사랑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둘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을 정도로 잘 만나다가 저저번주 토요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눴습니다. 전여자친구는 저의 안정적이지 않은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얘기를 나누고 3일이 지났습니다 저번주 화요일 저에게 그만하자는 말을 하더군요. 전날까지만 해도 여행계획 짜면서 세상 풋풋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유를 묻자 100일 조금 넘게 만나면서 저를 거의 다 파악했는데 본인과 성격, 성향차이 그리고 현실적으로 저와 결혼을 못할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저희는 현재 상황이 금,토,일만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전화라도 하자했는데 카톡으로 하자고 하다가 결국 30분정도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치만 이미 전여자친구의 마음은 확고했고 돌이킬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목요일 이틀동안 조금만 더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고 만나자고 했습니다. 만나기 싫지만 받아야 할 짐도 있어서 대화 목적이 아닌 진짜 정리를 하려는 목적으로 만나자고 했습니다. 저도 혼자 생각을 하면서 메모장에 꼭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해서 금요일에 해야겠다 하고 정리해서 금요일에 만났습니다. 전여자친구는 절대 바뀔 마음이 없고 저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희는 연애하면서 맞춰보려고 대화한 적이 많이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저에게 바라는 점이 있었는데 그런 걸 편하게 말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말을 하지 못해 맞춰주지도 못했습니다. 저보고 너는 자기주장이 세고 기가 세서 자기가 눈치를 보며 지냈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여자를 위해 담배도 끊고 내가 뭘 못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말을 해줬으면 이런 결과도 없었을텐데.. 금요일에 마무리가 되고 저도 잊으려고 노력했는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헤어지고는 해서는 안될 행동을 결국 저질렀습니다.. 제 번호가 차단 되어있어서 제가 금요일에 못다한 말을 부모님 핸드폰으로 보냈고, 제가 찾아올까봐 무서워서 연락처차단은 해제했는데 문자를 계속 보내고 심지어 제가 마음을 돌리고 싶어서 하고싶은 말을 전여자친구와 친한사람에게 연락해 전달하려고 했습니다.참다참다 안되니 전여자친구가 저에게 문자로 진짜 무섭다고 그만 하라고 했습니다.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일찍 결혼하고 싶은 야망이 있어서 또래 애들에 비해 금전적으로도 많이 모아놨고 직장도 1년 3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제가 헤어진 후에 했던 행동이 정말 최악이고 더 정떨어지는 행동인 걸 잘 알지만 제가 시간을 더 갖고 연락하면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여자친구가 이미 마음을 확고히 했으며, 기회가 없다고 했기 때문에 관계 회복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그녀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연락을 계속하고 행동한 것은 법적·윤리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그녀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그녀의 의견과 결정을 존중하고, 강압적이거나 집착하는 행동을 삼가야 하며, 필요시 전문 상담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