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남자입니다. 저는 모 호텔 소속 매장에서 일 하고 있는데요 건강이 안좋아져서 3주 동안 병가를 써서 복귀 했는데도 오히려 상태가 안 좋아져서 이번달 까지 근무 하고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아픈 몸이지만 최선을 다 해서 근무를 하고 있죠 근데 오늘 퇴근 후에 직장 상사랑 마주쳤는데요. 근데 그 상사가 다른 분이랑 얘기를 하는데 그 대화 내용이 매장에서 찍힌 사람들에 대한 대화였습니다. 저랑 눈이 마주치자 마자 하는 말이 "야! 너도 찍혔잖아? 너도 알지?" 라는 말을 하며 비웃는 투로 얘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당황 하기도 했고 벙쪄서 따졌습니다. 그러더니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지금 어른한테 대드는 거냐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어차피 이번달 까지 근무 하고 퇴사니까 다 뒤엎고 괴롭힘이나 갑질로 신고할 수 있을까요? 전에도 저에게 몸 안 좋으면 뛰어내리라고 막말도 했었어요. 노트에다 적어놓은 거는 증거가 충분히 안 되겠죠? 광고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