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u 학원 등을 다니기 전에 N1을 따고 가는 게 나은가요?현재 실력은 기본 회화랑 간단한 한자 쓰기 읽기 정도인 것 같습니다.원어민과 회화는 충분히 되는데 N1이나 EJU는 전문 용어들이다 보니...지금은 고2고 1년 반정도 준비해서 고3 7월에도 시험 쳐보고 떨어진다면 12월에는 꼭 N1 딸 생각입니다.일본에서 취업해 살고 싶은데 한국 4년제 졸업 후 워홀이나 어학연수로는 어렵다는 것 같더라고요.고3에 N1따고 한국 대학에 들어간 후, 20살에 한국에서 eju시험 준비해 21살에 대학가면 늦나요?목표 대학은 오사카 대학교입니다. 오사카에 있는 거말고 오사카대학이요... ㅠㅠ 과는 이과대학 공학부 생각중입니다.eju랑 토플 1년 준비로 가능할까요? 아니면 워홀이나 어학연수로 취업 충분히 가능한가요?더 나은 거 추천해 주세요...
상위권 이과대학은 아무래도 중점적으로 보는게,
일본어가 조금 딸려도 그 외 이과 종합과목에서 고득점을 따거나, 영어점수가 높거나 하면 어떻게든 커버됩니다. 물론 필기과 면접 등으로 본고사를 보는 대학도 많이들 있죠. 이런 대학들도 본고사가 중요합니다.
근데 초 상위권 대학이면 그냥 다 고득점 나오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고
eju는 그냥 서류상으로 통과한다는 개념이고 본고사를 제대로 못보면 떨어집니다.
"원어민과 회화는 충분히 되는데 N1이나 EJU는 전문 용어들이다 보니..."
라고 써놨는데, 그렇게 까지 전문용어는 아닙니다. 아니 전문용어일리가 없죠.
님이 그 나라에서 살아가는데 충분하게 필요한 일본어 능력을 보는거고, 그 정도 어휘가 안된다면 진솔한 대화도 많이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