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일반고 문과 내신 1학년 1학기 2.521학년 2학기 3.342학년 1학기 2.1이 정도가 현재까지의 성적입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했지만 수학과 영어에서 한 번씩 미끄러지고 악재가 많이 겹치며 내신이 생각하는 만큼 나오지 않았어요. 특히 1학년 2학기 내신이 많이 안 좋습니다. 목표하는 대학교는 서성한 이상이고, 국어국문학과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 대학들의 수시 입결은 학종이라도 컷이 정말 높으니 정시로 방향을 완전히 트는 것이 답일까요? 어설프게 둘 다 챙겼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2학년 성적이 의미없다고들 하지만 현재 모의고사 성적은3모 1211136모 211112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수능까지 깨어있는 시간동안 공부만 할 각오가 되어 있고, 어떤 답변도 꼼꼼히 수용할테니 정시로 가는 것이 맞는 지 그래도 수시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배관기능사, 가스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2급소방안전관리, 위험물안전관리
수원과학대학교 건축설비과 졸업 23회 92학번
경기인력개발원 전산응용건축설계과 수료 1회 97학번
사무직+기술직+영업직+공장직+미화직+알바직=18년 해봄
당신의 상황을 바탕으로 정시와 수시 중 어떤 방향이 더 유리할지 구체적으로 분석해볼게요.
내신 성적: 1학년 2학기 3.34로 다소 낮지만, 2학년 1학기 2.1로 반등. 학종에서는 1학년 성적도 반영되므로 불리할 수 있음.
국어, 수학, 영어 모두 1~2등급으로 정시 기준으로는 매우 유망한 성적입니다.
목표 대학: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국어국문학과: 국수영탐 백분위 평균 약 93~95
국어국문학과: 국수영탐 백분위 평균 약 92~94
국어국문학과: 국수영탐 백분위 평균 약 91~93
※ 수시 학종은 내신 외에도 비교과, 자기소개서, 면접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되지만, 내신이 2.5 이상이면 불리한 건 사실입니다.
내신이 서성한 학종 기준으로는 다소 낮음 (특히 1학년 2학기)
따라서 정시 중심 전략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천합니다:
정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에 집중. 특히 국어국문학과는 국어 비중이 큼.
수시: 내신이 반영 비중이 낮은 논술 전형이나 특기자 전형 일부 지원 고려
단, 논술 준비는 병행 부담이 크므로 1~2개 대학만 전략적으로 지원
수능 성적이 계속 1~2등급 유지된다면, 서성한 정시 합격 가능성 충분
특히 국어국문학과는 타 학과보다 경쟁률이 약간 낮은 편
정시로 방향을 트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하지만 수시를 완전히 포기하기보다는, 논술이나 특기자 전형 등 내신 영향이 적은 전형을 일부 활용해 기회 창출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