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 반 넘게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재결합도 몇번 해서 꽤 오래 사귄 편이에요 원래 같은 학교였는데 남자친구가 운동부 하고싶어해서 두시간정도 걸리는 곳으로 가게 되었어요 훈련도 하고 저도 학원 가야해서 하루에 한시간정도 전화해요 근데 직접 만날수있는건 한달에 한번 정도에요 이마저도 정확하지 않아요 다음에 언제 올지 모르는 상태로 기다려야 하는건데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고 이걸 말할 사람도 없어서 너무 힘들고 지쳐요 근데 남자친구랑 몇번 헤어짐이 있었는데 제가 찬거거든요 그래서 헤어지면 후회할것같고 친구로도 못지내는 아예 모르는 사이가 될까봐 헤어지지도 못하겠고 그냥 한마디로 정리하면 사귀는건 너무 힘들고 지치지만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그렇게 못하겠어요ㅜㅜ 한달동안 힘들다가 하루 만나면 또 행복해요 근데 이제 앞으로 제가 사는곳에 올 일이 더 줄어들거 같은데 이런상황이 되니까 제 멘탈이 부셔질거 같아요ㅜ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 부탁드립니다제발ㅡ 중간지역에서 만나기도 어려워요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