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주식 투자 지금 22살(만 21)이고 만19세가 될 때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계좌에 900 대화형 질문답 포럼 시커 1c.seekr.kr

대학생 주식 투자 지금 22살(만 21)이고 만19세가 될 때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계좌에 900

지금 22살(만 21)이고 만19세가 될 때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계좌에 900 정도 있습니다. 대학생이라 크게 투자하지는 못하고 한달에 10-30만원 정도 사모으고 있습니다연금저축계좌로는 schd 국내형을 사고 있고 isa 계좌로는 schd 커버드콜이랑 kodex 미국 나스닥 100데일리커버드콜 otm 모으고 있습니다.연금저축계좌에는 250만원, isa 계좌에는 schd 커버드콜 350만원, kodex꺼 320만원 이렇게 분할해놓은 상태입니다.아빠한테 조언을 구해보니 소액으로 너무 분할 투자하지 말고 종목 2개로만 하는게 어떻겠냐고 그러셔서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배당금은 현재 한달에 10만원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배당금 받는대로 투자하고 있고요.

질문 요약하자면, 22살 대학생으로 소액씩 여러 ETF에 분산 투자 중인데, 아버지께서 종목을 2개 정도로 줄이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하셔서 고민 중이신 거죠?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주식 공부하는 투자자입니다.

저도 처음엔 여러 종목에 소액씩 나눠 투자하다가, 경험이 쌓이면서 분산과 집중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지금처럼 연금저축계좌, ISA 계좌로 각각 SCHD 국내형, SCHD 커버드콜, KODEX 미국 나스닥100 데일리커버드콜 OTM 등으로 분산하신 건 안정성과 배당을 동시에 노리는 좋은 전략이에요.

다만, 투자금이 아직 크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많은 종목에 나누면 관리도 어렵고, 각 종목의 수익률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아버지 말씀처럼 [핵심 ETF 2~3개 정도로 압축해서 투자]하면

관리도 쉽고,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도 더 크게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CHD(배당 성장), 나스닥100(성장주), 커버드콜 ETF(월배당) 중

본인이 가장 믿음이 가는 2~3개에 집중해도 충분해요.

하지만 너무 한 곳에 몰아넣기보단,

[성장형+배당형] 조합으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배당금은 지금처럼 계속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가 쌓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