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시중 강화하고 상대등 약화한 왕이 누구인가요? 통일 신라 왕 업적 공부 중인데, 통일 신라 초기에 집사부
통일 신라 왕 업적 공부 중인데, 통일 신라 초기에 집사부 시중의 권한을 강화하고 상대등의 비중을 줄여 왕권을 강화하고 귀족 세력을 억제한 왕은 누구인가요?강의로 공부한 바로는 신문왕이었던 것 같은데, 복습을 위해 구매한 문제집에서는 무열왕이라고 나와서요.참고로 한능검 상급 공부 과정입니다.해당하는 왕은 누구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답: 신문왕.
문제집이 무열왕으로 나와 있다면 오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문왕(재위 681~692) – 통일 신라 초기에 왕권 강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왕입니다.
다음과 같은 업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 집사부 시중의 권한 강화: 집사부는 왕을 보좌하는 핵심 행정 기관인데, 신문왕은 시중(집사부의 수장)의 권한을 강화하고, 상대등(귀족 대표, 화백회의 의장)의 정치적 영향력을 약화시켰습니다. → 이는 왕권을 강화하고 귀족 중심 정치에서 벗어나 중앙집권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2. 9주 5소경 정비 및 관료제 강화
3. 국학 설립(682년): 유학 교육 강화로 중앙 관료 양성 목적
4. 김흠돌의 난 진압(681년): 반란 귀족 진압 후 왕권 장악
반면 무열왕(재위 654~661)은, 통일 전의 신라 최초의 진골 출신 왕입니다.
주요 업적은 백제 정복의 발판 마련(당과 연합하여 백제 멸망의 기반 마련).
왕권 강화의 시작은 했지만, 집사부 시중의 권한 강화나 상대등 약화 같은 중앙 정치 개혁은 신문왕의 업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