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절 만나면서 쎄하다고 합니다.근데 전 집에서만 삽니다.취준생이고 나가는 것도 안 좋아하고씻는 것도 귀찮고 화장 지우는 것도 싫고 로션 바르기도 귀찮습니다. 제가 일나면 활동하는 곳은 침대랑 컴퓨터뿐인데남자친구랑 1년 가까이 사귀면서 바람 의심을 계속 받습니다.제가 남사친을 만나는 사람도 아닙니다.만나러 가기 귀찮고 돈도 없습니다. 저 백수입니다.남자친구랑 연락도 꼬박꼬박 잘하고 엄청 연락도 빨리 봅니다.근데 저랑 만나면서 쎄하다고 합니다.어제도 제가 바람 피운 것 같다며 싸웠습니다.왜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