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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 대전... 제 1차 세계 대전에서 3국 동맹(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이탈리아), 3국
제 1차 세계 대전에서 3국 동맹(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이탈리아), 3국 협상(영국, 러시아, 프랑스)가 있잖아요. 근데 3국 동맹이랑 3국 협상이 동맹국이랑 연합국인 건가요? 맞다면 왜 3국 동맹은 그대로 동맹국인데 3국 협상은 협상국이 아니아 연합국이에요? 모르겠어요ㅠㅠ 아니면 왜 아닌지.. 뭔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협상이랑 동맹의 뜻이 뭐가 다른 건지… 그리고 영국이 독일의 해상을 봉쇄했다고 했는데 왜 했는지 선생님께서 분명히 알려주셨는데!!!! 까먹었습니다… 그것도 알려주세요ㅠ
옛날에 그것도 연합국으로 통칭했었는데, 지금은 협상국이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계대전 때 연합국은 2차세계대전 때 연합국을 의미합니다 - 서적이건, 논문이나 학계건.
질문자분께서 무역하시면 보통 항구에서 배를 띄워 운송한다는 걸 아실 겁니다. 이건 오늘날 항공운송과 철도 역시 수운을 못 따라가는데요. 당시 독일은 비료를 만들 인광석(질소고정법으로 인한 합성비료요? 죄다 폭약공장으로 전시전환됨 ㅋ) 전량과 식량의 60%를 해외에서 수입했었습니다. (육로도 있긴 한데, 그건 다름 아닌 적대국이자 교전국이 된 러시아 제국) 당연히 독일의 전쟁 수행 능력을 마비시키려면 해안 봉쇄를 해야겠죠?
당장 영국부터가 세계 1위의 해군력 국가고 (넘사벽으로 격차가 심하지만) 역시 독일 2제국 해군 역시 세계 2위 규모였는데, 걔들이 반대로 협상국, 특히 99%의 물자를 해운으로 의존하는 자국 무역로 보호를 위해서라도 당연히 틀어 막아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