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제고 교대 생기부 제가 고2때부터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어서 관련 생기부를 조금 채워보려고
제가 고2때부터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어서 관련 생기부를 조금 채워보려고 하는데 지금까지 생기부에 교육 관련은 하나도 없습니다..사회복지,행정,정책 쪽으로 생각했던지라 그쪽으로만 생기부를 채워왔는데(간간히 사회복지 관련으로 청소년 관련 탐구도 하긴 했습니다) 남은 2학기 생기부를 교육으로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수도권 국제고생인 점을 감안해서 생기부가 저의 장점이 될 수 있을까요?그리고 갑자기 교육으로 틀면 면접관분들이 보기에 이상할까요..
생기부의 일관성과 맥락이 중요하지만, 고2 후반부터 진로가 확고해졌다면 교육 분야로의 전환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남은 생기부는 다음처럼 채워보세요:
1. 교육 관련 봉사: 초등학생 대상 학습 지도, 돌봄교실 자원봉사 등
2. 탐구활동: 교육철학, 교육격차 문제 등과 관련된 주제로 독서·탐구 보고서 작성
3. 진로희망 변경 근거: 사회복지 활동이 ‘아이들과의 소통’에 의미 있었음을 바탕으로 ‘교육’ 진로로 연결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이더라도 그 이유가 구체적이고, 활동으로 잘 뒷받침된다면 오히려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고생으로서 정책·행정→교육 진로 전환은 충분히 설득력 있으며, 면접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