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제 위로는 언니 1명이 있는데 매번 언니는 마르고 공부 잘 하는데 너는 왜 그러나 라는 식으로 저에게 화내고 늘 저한태만 잡일 시키고 저 솔직히 처음으로 하고 싶은게 생겨서 자격증 본다고 한번 부탁 했는데 뭔 자격증이 33만원이나 하냐 그러면서 내주셨어요 그리고 전 합격 했고요. 근데 그 뒤로 제가 돈이 많이 든다느니 돼지라느니 자꾸 밖에서 부모님 지인분들께 자꾸 제 예기를 하더라고요 근데 그게 제 앞에서 대놓고 욕하시는 거예요. 제가 학폭 당했을 당시에도 너가 잘못한거다 니가 이러닌깐 친구가 없다 라고 했고요. 제가 그런일로 쌓여서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 ㅈㅎ를 했는데 그걸 보시곤 관종이냐 니가 그러면 다들 불쌍히 여길거 같냐 라면서 징그럽다 라고 하셨어요 아버지도 항상 언니편 들고 언니는 항상 꺼지라 그러고 학교에서도 믿을 사람도 없고 솔직히 지금 쓰면서도 못 버티고 죽을거 같습니다..진심 저 여기서 진짜 못 살겠어요 아무리 사소한것도 쌓이고 쌓여서 터지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너무 극단적인가요? 집나가면 개고생이라고 보통 하는데 집을 못 나가면 죽어서라도 나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