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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들은 거 아닌 제 욕 맞죠..? 여고에 다니는데 학원에 오늘 후드티 입고갔거든요..딱히 더울줄 모르고 그 후드티가
여고에 다니는데 학원에 오늘 후드티 입고갔거든요..딱히 더울줄 모르고 그 후드티가 제가 좀 애정해서 많이 입는 티예요선생님이 더운데 왜 후드티 입고왔냐했을때 어떤 애가 속닥속닥 웃으면서 집에 옷이 저거 하나밖에 없는거 아니냐 했던 거 같은데 버즈끼규 있었어서 잘못들은건지 잘 들은건지 모르겠구요...평소에 그러는 애도 아니고 제가 바로 뒤에 있는데 속닥 소리가 엄청 크게들려서 대놓고 앞에서 욕할 거 같지는 않단 말이에요..ㅠㅠ (개인적 생각이지만..)걔랑 말 섞어본적도 없구요아까 끝나고 나머지 시간에 애들끼리 얘기하면서 한명이 속닥거리는 말로 나는 저 거지처럼 얼굴이 커서 티셔츠는 안어울려 라고 한거같은데 제가 잘 들은건지... 처음에 웃으면서 말했던 애랑은 다른 애거든요..? 맥락상 전혀 어색하지 않죠..?ㅠㅠㅠ자기 스스로 낮추면서 저 끌어들인거 맞죠..?제3자가 봤을때 그냥 아니라고 위로하는거보단 맞다 아니다로 얘기해주시먄 더 감사할 거 같아요ㅠㅠ
모르죠.
확실히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는 말로 고민할 필요없습니다.
그냥 넘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