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입니다.치마 짧게 입는것은 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해 적어도 무릎까지는 기장 오게 길게 입는 편입니다.야자 끝나고 밤 늦게 버스 타고 집 가는데 중간에 버스 탄 아저씨가 계속 제 다리를 흘끗거리시더라고요.순간 화가나서 울뻔 했습니다. 그 사람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정말 더러웠거든요.학교에서 수학여행 갔었을때 반 바지 입고 친구들과 함께 시장 돌때도 아저씨나 나이대 좀 있으신 아저씨 분들도 저와 제 친구들 다리를 대놓고 흘끗거렸던 적이 있어 모멸감을 느낀적도 있습니다.모든 남성분들이 그럴것이라는 생각은 없지만 도대체 왜 본인보다 훨씬 어린 여학생의 다리를 대놓고 쳐다보는건가요시선만으로 상대에게 모욕감과 수치심을 줄 수 있다는걸 자각 못하는것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