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항: 뚜렛증후군을 어릴때부터 앓고있으며 아빌리파이 복용중중학생때 심한 우울감이 있었으나 고등학생때 사라짐.고3 때 입시실패를 겪음 그 이후로 아래 증상들이 나타남현재 일상에서 우울한 느낌은 없음하지만 남들보다 무기력하고 감정에 무딘 것 같다고 느껴짐. 뇌에 안개가 낀듯이 선명하고 깨끗하지가 않음입시때 공부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 이후로 공부할 때마다 호흡이 잘 안되는 증상을 겪다가 지금은 뚜렛증후군 약(아빌리파이)을 끊었을 때와 약 복용 중 커피를 마셨을 때만 호흡이 안되는 증상이 나타남.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까 두려워 시도하지 않게됨(시험공부 등등)입시 직후엔 작은 일상 생활들조차 크게 거부감을 느꼈음. 귀찮다는 느낌이 아니라 거부감.(친구와 여행가기, 새로 산 옷 리뷰쓰기, 30분 공부하기, 강아지 산책시키기) 지금은 점차 많이 나아짐.우울증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상담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