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 이후에 학교에서 강제로 야작을 시킬거라고 안나오면 알아서 하란식으로 교수님께서 말씀 하셨어요 근데 제가 이번에 부모님 여름휴가가 나오는 주에 가족여행으로 삿포로 여행을 잡았었고 한 3개월전에 이미 비행기랑 숙소 다 예약해놨었거든요 원래는 다행히 야작 기간이랑 여행 날짜가 안겹쳐서 안심했는데 갑자기 오늘 2주정도 더 연장해서 야작을 시키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가족여행때매 3일정도 빠져야 할 거 같다고 말씀 드리니깐 알빠 아니라고 그럼 유보시키면 된다고 졸업하지 말라고 내년에도 또 보자고 이렇게 말씀 하셔서 결국 여행 취소를 하게 됐어요 이것도 너무 화나는데 여행 취소 수수료가 26만원이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돈을 바닥에 버린 셈이잖아요 저 말고도 다른 친구도 가족여행 일정 있다고 말씀 드리니깐 그런 건 내 알빠가 아니니깐 나한테 굳이 말할 필요 없다 하시더라고요 원래 보통 학생들이 이런 대우를 받나요? 야작도 보통 대학교에선 자율적으로 하는걸로 아는데 저희 교수님은 하루라도 안나오거나 지각하면 강제로 올 f 줘서 유보시킨다 하셔서요.. 이거 말고도 친구들이랑 가기로 한 부산여행도 같이 취소했습니다.. 숙소랑 srt 예약해논것도 다 취고하고 너무 속상해요 정말. 이런 건 어떻게 해결해나가야하나요? 이 교수님때매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