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남자인데 한번도 여친 사겨본적이 없어요.. 사실 돈도 없고 음.. 좋아하는 감정을 못느껴본게 아니에요 스쳐가는 인연에서 짝사랑한 사람만 5명정도 있네요 첫번째는 고등학교 2학년때인데 그때 한살 누나에게 빼빼로데이때 빼빼로 준게 전부고 이후에 한번 말도 못걸어보고 그 누나는 졸업하고 갔네요.. 이후에 너무 생각나더라고요.. 말이라도 걸어볼걸 그냥 그 이후로도 전 좋아하면 뭘 주는걸 많이했네요 스벅쿠폰 주고 대시받아본적은 중2때? 딱 한번있었고 전 제가 누굴 좋아하면 뭘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줬는데 그게 끝이였어요 근데 지금은 사무치게 외롭네요 자꾸 이러다 보니까 여자에 대해 기가 죽고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자꾸 실패만 하던 짝사랑이여서 한번이라도 연애해보고싶네요 지금도 좋아하는 분이 있어요 제가 바보같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