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앞둔 25세 여자인데요.어렸을때 부터 좋아했던 오빠랑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초1때부터 같은 동네 살았고 부모님끼리도 서로 친하셔서결혼 허락은 쉽게 받았습니다.17년동안 오빠만나고 든든하면서도 행복했습니다.오빠집가서 정식으로 인사드렸고 이번엔 오빠가 내일 퇴근 후 저희부모님께 인사드리러 온다고 하는데 긴장을 많이 했는데요. 지금 오빠랑 저녁밥 같이 먹고 카페 왔는데긴장을 어떻게 풀어줘야 할까요? 어렸을때부터 아는사이 였는데도 오빠가 긴장을 많이 했네요. 다다음주에 결혼식을 하는데요. 제가 혼전임신을 해서 지금 임신 6주째이고 결혼식때는 9주정도 되는데 드레스 입을 수 있을까요? 일란성쌍둥이 임신을 해서 걱정이네요.9주쯤 되면 아기성별 알 수있다고해서 결혼식때 젠더리빌도 하면 좋을까요? 양가부모님들 께서는 임신사실 알리니좋아하셨습니다